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 이임

2013.07.23 21:08:37 7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 본사 대강당에서 박재순 공사 사장 이임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0월 취임한 박 사장은 당초 임기가 내년 10월까지였으나, 지난 19일 사직서가 수리되면서 의원 면직됐다.

박 사장은 사직서를 낼 당시 “새 정부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상선약수(上善若水)처럼 세상이치에 거스르지 않고 순리대로 낮은 데로 임하면서 살아가고자 합니다”라고 말해 외압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 감사서신에서 “지난 19일자로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고 밝혀 잔여 임기를 채우지 못한 섭섭함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임식에서 박 사장은 “공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미련은 없다”며 “수리시설 현대화, 혁신도시 이전,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광주총회 개최 등 여러 현안과제를 숙제로 남기는 만큼 임직원들이 잘 극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사장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