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민원 기동팀, 불편 해결 ‘선봉장’

2013.07.25 22:05:29 3면

경기도는 25일 현장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언제나민원실 현장기동팀이 올 상반기 122건의 생활불편 민원현장을 방문, 106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6건(14%)은 조치계획을 수립중이거나 예산확보 등 민원해결이 진행 중이다.

민원 유형은 도로가 97건(80%)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 11건(9%), 환경 6건(5%), 상하수도 5건(4%), 복지 3건(2%)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수원 28건, 화성 19건, 성남 14건, 용인 13건, 안양 8건등 도시기반시설이 밀집한 도심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생활민원 접수는 도 위촉 민원모니터 신고 89건(72%), 콜센터 접수 29건(24%), 기타 상담제보(4%) 등 순이었다.

도 관계자는 “시급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Speed), 현장을 확인하고(Spot), 안전대책을 강구(Security) 하는 3S를 기본정신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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