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안전을 최우선 하자”

2013.07.28 22:05:30 3면

유정복 장관, 지자체에 위험요소 제거 당부

안전행정부가 지역 안전에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유정복 장관 명의로 244개 지자체장에게 28일 편지를 보내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도 안전과 관련된 예산을 우선 검토하고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편지에서 노량진 배수지와 태안 청소년 체험캠프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한 뒤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유 장관은 또 “안전수칙 준수와 같은 안전운동을 지역주민과 함께 전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준다면 정부는 안전을 중시하고 높이는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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