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금연 단속 1341건 적발

2013.07.30 22:19:38 2면

경기도는 지난 1~19일 도내 공중이용시설 1만984곳을 대상으로 금연지도단속을 벌여 1천341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속은 도와 시·군공무원 396명을 투입해 도내 공공청사와 150㎡이상 음식점, 휴게음식점, 학교 등 복합건물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유형별로는 ▲금연구역 표지 위반 876개소 ▲흡연실 설치기준 위반 97개소 ▲금연구역 흡연금지 위반 368건 등이다.

도는 1천334건에 대해 시정·주의 조치하는 한편 수원 4명, 구리 2명, 용인 1명 등 총 7명의 금연구역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도는 올해 말 계도기간이 끝나는 PC방 등 게임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계도활동을 진행하는 등 금연 조기정착을 위해 하반기에도 단속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과태료가 부과된 곳은 버스터미널과 빌등 등으로 금연단속 대상 인원이 많아 엄단 의지를 보일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1982jayden@gmail.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