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예품 대전 4연속 최우수 단체상

2013.07.30 22:19:38 2면

국무총리상 인현식氏 등 33개 작품 입상

경기도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4년 연속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의 전통적인 기틀 아래 현대적인 트렌드로 창작된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육성해 우리나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제43회 공예품대전에서 지역예선을 거친 447개 작품이 참가해 이중 239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도는 48개 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인현식(도농도예·줄무늬매화은꽃백자 다기세트), KOTRA 사장상 서호석(아정도예연구소·백자 계영배세트), 장려상 송원섭(예림공방·테이블웨너) 등 모두 33개 작품이 입상,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입상작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특설관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전시된다.
박진우 기자 1982jayd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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