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의왕시 기획경제국장“명품 창조도시 도약 최선”

2013.08.11 21:20:51 14면

 

“의왕시가 수도권의 명품창조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9일 의왕시 기획경제국장에 부임한 박종훈(57·사진) 국장의 일성이다.

박 국장은 “시민들이 바라는 특색있는 명품 창조도시건설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 국장은 지난 1975년 시흥군 군자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시흥군 의왕읍 병무계장을 거쳐 의왕시 청소과장, 상수도사업소장, 문화공보과장,재난안전관리과장 등 행정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통이다. 업무에 대해서는 치밀하면서도 꼼꼼히 챙기는 타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83년과 1991년, 1998년에 각각 내무부장관 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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