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윤상현(인천 남을·사진) 원내수석부대표가 민주당의 장외투쟁을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은 민생 살리기를 위해 국회로 복귀해야 한다”며 “그 길 만이 유일한 정국 타결책임을 알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구태정치의 산물인 장외투쟁을 지속하면서 여당을 압박, 정국 타결을 위해 청와대로 가는 것은 의회 중심의 정치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양보에 양보를 거듭하며 국정원 댓글의혹 국정조사를 정상화했고,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한 지지율은 30% 밖에 안 되는 등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