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피아노’ 주인 찾습니다

2013.08.15 22:07:14 2면

경기도시公 신청 사연 접수

경기도시공사가 ‘착한 피아노’의 주인을 찾는다.

경기도시공사는 착한피아노 2대를 기증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도내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신청사연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착한 피아노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술 아티스트 작가가 중고피아노에 새로운 의미를 담아 창의적으로 디자인 한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피아노다.

공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처음 착한 피아노 4대의 제작비를 후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2대는 공모를 통해, 2대는 공사와 결연을 맺은 수원 율전 지역아동센터와 포천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에 각각 기증된다.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나 고객만족팀(031-220-308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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