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로스 울프

2013.12.15 21:47:52 19면

내년 SK와이번스 유니폼입고 뛴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의 우완 투수 로스 울프(31)를 영입했다.

SK 와이번스는 새 외국인 투수 로스 울프와 총액 30만달러(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완 정통파 투수인 로스 울프는 신장 183㎝, 체중 82㎏의 신체조건을 갖췄으며, 최고구속 148㎞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제구력이 안정된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SK는 기존 외국인 투수인 조조 레이예스(29)와 계약금 2만5천달러, 연봉 35만달러 등 총액 37만5천달러에 내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