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구단주에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2014.01.01 21:36:58 9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SK와이번스 신임 구단주로 선임됐다.

SK는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을 대신해 SK와이번스 구단주 대행을 해왔던 정만원 부회장이 퇴임함에 따라 새로운 구단주로 최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태원 SK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부회장은 야구를 좋아해 자주 야구장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부회장은 1일 SK와이번스 구단주로 부임해 6일 열리는 SK와이번스 시무식에 참석, 상견례를 갖고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SK측은 최 구단주 취임으로 SK와이번스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구단으로서 위상을 이어가며 분위기 쇄신에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 부회장은 1월부터 SK경영경제연구소 부회장으로도 보임된다./권혁민기자 joyful-tg@
권혁민 기자 joyful-tg@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