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정열의 그 시절로 ‘회귀’

2014.02.25 22:03:02 16면

다음달 7~8일 ‘청춘이천 1990’s 콘서트’
룰라·클론 등 90년대 최고 가수 ‘총출동’

 

1990년대를 살아온 청춘남녀를 위한 청춘이천 ‘1990’s 콘서트’가 다음달 7~8일 양일 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가을 중장년층을 위한 ‘송창식, 정훈희, 최백호 콘서트 낭만이천’에 이은 이천 콘서트 2번째 시리즈로, 90년대 최고의 가수들인 DJ DOC, 룰라, 코요태, 클론(구준엽 Dj Koo)이 함께 한다.

이천아트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접 아티스트 선정부터 무대의 구성까지 참여, ‘오직 이천에서, 이천아트홀에서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이천 콘서트 시리즈의 장점을 이어간다.

새뮤얼 울먼은 자신의 시 ‘청춘이란’에서 청춘을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닌 불타는 정열”이라고 표현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의 인생을 가장 뜨겁게 살아왔던 시기를 말하며, 세월을 살아오며 육체적으로는 장년, 중년에 가까워져도 아직도 힘차게 살아가는 당신이 곧 ‘청춘’이라는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이러한 취지에서 1990년대라는 시대에 자신의 삶을 가장 뜨겁게 살아왔던, 현재의 시간도 아쉬움없이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
 

 

 


 

 

 

‘DOC와 춤을’을 통해 관광버스 춤을 전국적으로 유행시킨 악동 그룹 ‘DJ DOC’, 시대를 앞서는 음악스타일과 지금의 걸그룹 못지않은 섹시함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룹 ‘룰라’, 근육질 몸매로 박진감 넘치는 안무와 무대를 선보였던 그룹 ‘클론’, 3인조 혼성 댄스그룹의 원조로 신나는 나이트음악을 통해 젊은층에 사랑을 받아온 그룹 ‘코요태’가 귀에 익은 그들의 히트곡들과 신나는 댄스,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과 하나가 된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낭만이천’ 콘서트가 장년층이라는 특정계층을 위해 준비한 무대였다면 ‘청춘이천’ 콘서트는 1990년대를 살아온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연”이라며 “최고의 댄스 파티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기획한 공연인 만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도 신나고 즐겁고 열광적으로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7일(금) 오후 7시30분, 8일(토) 오후 5시. R석 7만7천원, S석 6만6천원, A석 5만5천원, B석 3만3천원.(문의: 031-644-2100)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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