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82학번 예술가 모임 세대와 장르 넘어선 교감

2014.02.25 22:03:02 16면

25일 ‘현대미술 1+1’ 展
수원미술의 현 주소 조망

 

수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82학번 예술가들의 모임 ‘82’memory Group(82메모리회)’이 2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2014 82메모리 수원현대미술 1+1’展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수원 지역 미술의 현대적 흐름 안에서 세대와 장르간의 간극을 넘어선 교류와 교감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권용택, 김경환, 김교선, 김석환, 김주영, 남부희, 박경선, 박성현, 박영복, 박요아, 박용국, 안택근, 오시수, 윤희경, 이득현, 이선열, 이영길, 이윤숙 등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작품 등 총 42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에서 지역의 현대 미술계를 이끌고 있는 작가들의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미술이 정적인 결과물이 아니라 시대와 삶에 대한 작가의 예술적 고민과 행위가 녹아든 살아있는 집결체임을 느끼게 한다.

전시 관계자는 “출품작가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감성이 깃든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여유롭게 삶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획전시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원 현대미술, 나아가 문화도시로써의 수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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