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道, 7개 지역특화 분야 대상

2014.03.06 21:31:06 2면

경기도가 올해 36억원을 들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중 고용노동부와 약정을 체결, 12월까지 지역특화 분야 5개 연구 분야 2개 등 총 7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등 각 시·군이 갖고 있는 고용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도비 매칭 사업이다.

지역특화 분야는 ▲IT융합기반 반도체 전문 엔지니어 양성 사업 ▲경기도 소상공인힐링 프로젝트 ▲베이비부머 재취업을 위한 기업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고용집중산업기반 베이비부머 중소기업 빈 일자리 매칭사업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이다.

고용집중산업기반 베이비부머 중소기업 빈 일자리 매칭 사업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를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술 인력으로, 베이비부머 기업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품질관리 인력으로 각각 양성하는 것이며 소상공인 힐링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의 창·취업과 업종전환을 지원한다.

박상목 도 일자리센터장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베이비부머, 영세자영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