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인재 양성 융합기술전문교육센터 개소

2014.03.11 22:15:03 2면

판교 테크노밸리 문열어…교육과목 등 선택 가능

 

창조경제시대 산업현장의 융합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융합기술전문교육센터가 판교에 문을 열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1일 판교테크노밸리내 공공지원센터에 융합기술전문교육센터 ‘SNU&G ConTech Academy(이하 컨텍 아카데미)’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오연천 서울대학교총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컨텍 아카데미는 도와 서울대가 손을 잡고 만든 ‘기업 맞춤형’ 융합기술전문교육 센터로 도가 교육장소와 운영비를, 융기원이 운영을 맡는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교육시스템과 달리 기업이 교육과목과 강사를 직접 선택, 또는 요청해 강좌를 개설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융합기술 교육에서 기업의 요청으로 강좌를 개설하는 운영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핵심 융합기술(ICT, BT, NT, 자동차, 반도체, 디자인, 인문, 예술, 경영) ▲산업경영 ▲마케팅 ▲융합기술개요 ▲융합기술 적용사례 ▲PBL(문제해결 학습방식)등으로 기업이 필요에 따라 교과목을 선택하거나 신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컨텍 아카데미 홈페이지를(http://contech.snu.ac.kr)를 참고 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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