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신종백 현 회장 취임

2014.03.12 21:57:59 7면

 

신종백(사진)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2일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 회장은 이로써 지난 2010년 3월 제15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다.

취임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국회의원, 안전행정부 관계자, 전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등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 14일까지다.

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민에게 꿈을 주고, 대한민국에 희망이 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며 “새마을금고의 안정적 수익창출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중앙회 컨설팅 역량 강화, 적극적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등 새마을금고 경쟁력 강화와 회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혁민기자 joyful-tg@
권혁민 기자 joyful-t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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