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규제개선 추진단 설치”김영선, 6T산업 지원 약속

2014.03.16 22:21:30 3면

○…김영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2014년을 ‘제2정보화 시대’를 여는 ‘규제해방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 정보화 시대를 열기 위해 정보통신(IT)·바이오(BT)·나노(NT)·로봇(RT)·환경공학(ET)·콘텐츠(CT) 등 6T 먹거리 전략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6T 산업과 관련된 분야의 모든 규제를 풀고 6T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지금 경기도에 산재한 각종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도지사 직속 수도권규제개선 추진단’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 대기업(25개 업종)에 대한 투자허용과 국내 첨단 기업에 대한 입지규제 정책 폐지, 경기북부 대학입지 규제정책 철폐, 수도권발전 종합대책(2005)에 따른 수도권 정비발전지구 조속한 지정, 박근혜 대통령 정책공약인 ‘경기북부지역의 규제완화 특정지역 지정’ 추진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훈기자 hoon77@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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