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품질 TV 시장 선점하라

2014.03.17 22:04:29 7면

삼성전자, 中 상하이에서 ‘커브드 UHD TV’ 출시

 

삼성전자가 17일 중국 상하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2014년형 커브드 UHD TV’ 출시 행사를 열고 중국 TV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세계 최대 105형 커브드 UHD TV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크기의 UHD TV 라인업을 선보이며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 공략을 본격화했다.

삼성의 UHD TV 라인업은 78/65/55형 커브드 UHD TV와 110/85/65/55/50/48/40형 평면 UHD TV 등 총 36개 모델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40~50형 TV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55/48/40형 등의 평면 UHD TV를 중국 특화 모델로 소개했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3~4m 거리에서 TV를 시청할 때 가장 좋은 몰입감을 줄 수 있는 4200R 곡률을 적용, ‘원근 강화 엔진’이 UHD 화면에 깊이감을 더한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박재순 삼성전자 중국 총괄은 “중국에서 커브드 UHD TV를 폭넓게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라인업의 UHD TV를 도입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권혁민 기자 joyful-t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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