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재 기업 ‘위즈텍’ 사랑나눔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200박스 기탁

2014.04.06 21:46:38 14면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기업체 위즈텍이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위즈텍은 2007년 창립된 히터와 밸브 관련 전문업체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왔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전기요, 문구류, 식품 등의 후원물품을 기부해 왔다.

또한 행복트리 나눔사업을 통해 매월 정기기탁을 하며 꾸준한 지역사랑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위즈텍 이삼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담긴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과 사랑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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