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한 동화를 품은 전통국악

2014.04.07 22:08:05 16면

道국악당 흥겨운극장
‘베짱이와 바이올린’
전통 연회의 매력 선사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국악아동극 ‘베짱이와 바이올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로 연주되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운 선율과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로 어린이 관객들이 국악기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우들이 무대에서 직접 국악기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어린이들이 배우로 참여하는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우리 장단과 꼭두각시놀음, 그림자극 등을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국악기와 우리나라 전통 연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개미와 베짱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각색된 ‘베짱이와 바이올린’의 이야기는 베짱이들의 연주에서 다른 삶의 방식을 발견해 가는 꼬마 개미의 모습을 통해 ‘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한다.

본 공연에 앞서 ‘행복한 꾸러기 국악여행’을 주제로 매직쇼도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주인공들과의 기념촬영 시간과 함께 국악당 마당에서 여러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문의(031-289-6421)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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