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첫 삽 뜬 경기여성의 전당, 아름다운 道 만들 것 ”

2014.04.10 21:45:50 3면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인 남경필(수원병·5선) 의원은 10일 “경기여성의 전당은 아름다운 경기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서 열린 경기여성의 전당 기공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남 의원은 기공식에서 “오늘 ‘경기여성의 전당’건립을 위해 2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맡은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오신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 그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탄생했다”라며 “첫 삽을 뜬 전당이 완성되면 교육, 문화, 취업, 창업 등 경기도 여성 지위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지사가 되면 여성분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어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기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정훈기자 hoon77@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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