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진상답 손 모내기’ 재연… 풍년 기원

2014.05.15 22:07:39 9면

최고급 여주쌀 생산 다짐

 

최고급 여주쌀 생산을 다짐하는 ‘왕실진상답 모내기’ 연시회가 지난 14일 점동면 관한리에서 생산단지 회원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왕신진상답 단지 회원과 농업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손 모내기를 재연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지난 2011년부터 여주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해 온 여주자채쌀 왕실진상답 사업은 지난해 185㏊에서 쌀을 생산해 전량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최고급쌀로 자리매김했다.

김완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 여주자채쌀은 가장 기름진 땅에서 밥 맛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비료와 농약을 적게 주고 미질향상제를 투입하는 등 재배기술을 실천, 여주쌀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

 

심규정 기자 shim669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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