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내년 생체대축전 대비 관계자 70명 참석 회의 열려

2014.05.28 21:57:06 11면

이천시가 내년 5월 이천에서 열리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완벽한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7일 체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이천시 생활체육회, 그리고 전국 및 경기도 종목별 연합회, 대한장애인종목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종합운동장을 비롯, 각급 학교 체육관, 레포츠공원 등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해 많은 경기가 이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내년 5월1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축구, 검도 등 55개 종목에서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6만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인근 10여개 시·군에서 일부 종목이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를 따내기 위해 지난 3월18일 안산시와 불꽃 튀는 경합을 벌인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심규정 기자 shim669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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