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창립 25주년 윤리부 신설 등 조직개편

2014.06.09 21:38:10 6면

기술보증기금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윤리준법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창조경제의 효율적 운영과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현행 ‘11부 2실’의 조직을 핵심기능 중심으로 ‘10부 2실’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기보는 업무 전반의 위험관리와 부실방지, 부실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조사와 연구 업무를 총괄하는 리스크관리부를 독립부서로 운영하기로 했다.

보증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보증부와 기술평가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기술평가부를 강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또 기업 보육과 컨설팅, 기업인증(벤처, 이노비즈), 자본시장 금융지원 등 보증을 제외한 종합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창업성장부도 확대·개편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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