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 동참 나눔 실천…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든다

2014.06.18 21:36:03 14면

적십자사-강남大, 복지 증진 MOU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강남대학교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열린 협약식에는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과 김훈동 경기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남대학교는 경기적십자사와 함께 자원 봉사활동, 생명보호 운동, 안전 및 긴급구호활동 등에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윤신일 강남대 총장은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남대학교는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600만원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에 전달했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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