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 20일 ‘정부 3.0 가치 실현 및 식량 자원의 6차 산업화’를 주제로, 식량 작물 관련 단체장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국립식량과학원과 식량 작물 관련 16개 단체 대표 40여명은 식량 자원의 6차 산업화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또 ▲식량 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의 연구 개발 과제 확대 ▲우수 경영체(32개소) 현장 간담회 개최 ▲우수 사례 분석과 육성 모델 개발 확산 등 세부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이와함께 6차 산업 추진 시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고 실용화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임상종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앞으로도 식량과학원의 전문가들과 관련 단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식량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