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수출 농산물 농약잔류 지침 마련

2014.06.23 21:31:08 7면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을 보급하고, 해외농약잔류기준 마련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우리 농산물의 주요 수입 나라인 일본과 대만은 각각 2006년과 2008년 포지티브리스트 제도를 시행하며 우리 농산물에 대한 통관을 일본은 55회, 대만은 30회 각각 금지했다.

이에 농진청은 일본의 경우, 파프리카와 고추, 토마토 등 24작물, 대만은 사과, 배, 멜론 등 9작물에 대한 맞춤형 농약안전사용지침을 발급해 보급하고 있다.

또 일본 농약 40품목과 대만 농약 16품목도 우리나라의 의견안을 반영한 농약 잔류 기준이 설정되도록 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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