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초시설서 풍기는 악취 해결 앞장

2014.06.26 21:22:49 9면

여주, 악취저감사업 시행… 분뇨처리장 탈취기 교체

여주시는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32억5천만원을 투입, 이달부터 9월까지 가축분뇨처리장의 탈취기를 교체하거나 수리하고,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차단하기 위한 덮개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에 소재한 31곳의 환경기초시설은 하루 3만6천700잨??처리하고 있다.

이들 시설 대부분이 25년 이상된 낡은 시설인데다 4대강 공사를 통해 조성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인근에 있어 심각한 악취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조호길 하수사업소장은 “공사를 9월까지 완료한 뒤 분기별로 복합악취측정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
심규정 기자 shim669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