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8일 시민회관에서 제8회 행복한 광명 추억의 가족사진 만들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후지필름㈜가 후원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광명시민회관과 광명시민체육관 주변에서 343가족의 촬영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사진작가 및 자원봉사자 75명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으며, 한국후지필름은 사진 인화 및 액자증정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촬영한 가족사진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됐으며, 전시기간 중 관람자들의 점수, 내부기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9가족과 사진촬영 봉사자 작가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