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불안감 없애기 ‘주민환경감시단’ 발족

2014.07.17 21:26:47 15면

 

위례에너지서비스는 지난 16일 위례신도시에 온수와 난방을 공급할 예정인 집단에너지시설에 대한 주민환경감시단 발족식을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가졌다.

주민환경감시단은 위례에너지서비스가 사업설명과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서 환경영향 및 적기 열공급 차질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먼저 주민들에게 감시단 운영을 제안해 설립됐다.

현재까지 위례신도시 입주(예정)자 56명이 주민초청설명회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환경감시단 모집에 신청했다.

주민환경감시단은 발족식에서 단장 및 운영위원 9명을 선출했으며, 사업자인 위례에너지서비스와 추후 환경시설 설계내역 및 모니터링 정보 제공, 외관디자인 설계 참여, 주민 편의시설 선정 등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주민환경감시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위례신도시 입주(예정)자에 한해 위례에너지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위례에너지서비스는 주민환경감시단을 통해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환경적으로 우려하는 사항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주민들의 오해를 해소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하남=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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