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소방안전교육 신청 급증

2014.07.24 20:18:38 9면

남양주소방서 전년比 19.5%↑

세월호 참사 이후 많은 행사가 취소되거나 보류됐지만, 소방안전교육신청은 증가해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남양주소방서는 올해 상반기에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등 205개소 3만2천788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도 상반기 소방안전교육 인원이 220개소 2만7천429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지난해 대비 19.5% 증가한 것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전에 보다 더욱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이와관련, 남양주소방서는 올해 초부터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 진로상담, 직업체험, 소소심 교육을 통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 및 학생, 군인들에게 각종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관서 견학, 출장교육 등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각종 재난상황에서의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힘썼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흥미 있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남양주 시민들이 언제나 서슴없이 소방서에 찾아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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