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市 공무원 “취미·봉사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2014.07.24 20:18:37 14면

‘G코드·무한도전’ 동호회 재능기부 봉사

 

광주시 공무원 통기타 동호회 ‘G코드’와 댄스동호회 ‘무한도전’은 최근 초월읍 신월리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의 동산’을 방문해 음악과 댄스 한마당을 펼쳤다.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한 노래와 댄스를 어려운 이웃과 같이 나누는 아마추어들의 재능기부로 원생들은 만면에 웃음을 띠며 같이 웃고 노래하고 춤을 췄다.

이날 G코드와 무한도전은 그간 모은 회비로 수박, 라면, 초코파이 등 원생들을 위한 푸짐한 위문품을 준비했다.

광주시청 통기타 및 댄스 동호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에 전력을 다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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