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추석… 계양구 물가안정 ‘만전’

2014.08.18 21:50:31 7면

인천시 계양구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관리 대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으로, 구는 햅쌀과 햇과일 등의 출하시기 차이로 농산물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18일부터 3주 동안을 ‘추석명절 물가관리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여기에는 민·관 합동 지도점검반이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개인서비스업소 등을 단속한다.

또한 불공정거래인 부당요금 인상과 매점매석, 원산지 표시 위반, 계량위반, 가격표시제 불이행, 섞어팔기 행위 등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성수품 15종은 오는 27일과 다음달 3일에 걸쳐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미진기자 smj@
손미진 기자 sonyeosa8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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