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만나 가스안전차단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과 어린이 가스안전체험관 건립 등 가스안전관리 현안사항 등에 대해 과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은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노인이 급증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에서 타이머콕 설치 보급사업은 홀몸노인가구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안전장치라는 점을 설명했다.
이창수 본부장은 “세월호 사고로 안전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지대한 이때가 어린이 가스안전 체험관을 건립할 수 있는 적기”라며 “서울시 2곳 및 기타 시도 5곳 등 전국에 7개소의 안전체험관이 있지만 1천200만 인구가 밀집된 경기도에는 아직까지 체험관이 없으므로 과천시에서 적극 나서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