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 위한 ‘나눔 경영’

2014.08.25 22:05:49 10면

농협 광주지부 ‘사랑의 집 고쳐주기’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최근 이찬희 지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하반기 사업추진을 위한 결의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함께나눔 광주시 농협봉사단 회원 30여명은 곤지암읍 삼합리 마을 앞에 모여 하반기 사업추진결의 다짐행사를 가진 후 그 마을에 사는 어려운 가정(1가구)을 방문해 노후 주택에 대한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고치기봉사는 광주시지부 직원들이 매월 조금씩 모은 기금을 이용하여 준비한 것으로, 곤지암농협의 추천을 받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진행됐다.

봉사단은 이날 봉사에서 집 내부의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청소 등을 실시했을 뿐 아니라 낡고 오래된 이불 등을 교체하는 등 훈훈한 정을 통해 관내 농협조합원들과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찬희 지부장은 “소외받는 농업·농촌의 홀몸노인 등 우리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