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만드는 따뜻한 한가위… 저소득층 ‘사랑 나눔’

2014.08.28 20:46:40 10면

광주 곤지암읍 음식점 ‘란이네집’ 등
관내 기업 邑에 백미 기탁 이어져

 

광주시 곤지암읍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사랑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곤지암읍에 위치한 음식점 ‘란이네집’ 김경란 대표 일행은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해 백미 10㎏ 50포(150만원 상당)를 지난 27일 기탁했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우진산업 이정희 대표가 김영학 곤지암읍장을 방문, 백미 10㎏ 50포(130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같은 날 ㈜동양산업가스 최지호 대표도 백미 10㎏ 20포(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곤지암읍장은 “항상 잊지 않고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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