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안양시에 ‘사랑의 쌀’ 기탁

2014.08.31 20:31:41 10면

소외된 이웃 풍성한 한가위 만들기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관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위해 사랑의 쌀 백미 20㎏ 160포(720만원 상당)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고 부탁하고 이필운 안양시장은 백미 기탁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받은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위탁아동, 홀몸노인 등 160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백미 20㎏ 150포와 김장지원, 연탄 지원, 주유권 지원,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안양=이동훈기자 Leeds@
이동훈 기자 Lee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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