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아동·여성 보호 ‘총력’

2014.09.02 21:07:23 11면

2014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

 

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복운 부시장 등 분야별 유관기관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방미숙 시의원, 하남경찰서 전진욱 계장, 하남소방서 임용호 소방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배정 센터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참석자들은 상반기 실적과 기관별 자체사업 발표 및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 부시장은 “지역 내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원활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과 여성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연대는 하남시 아동·여성 안전에 관한 조례에 의거 구성, 지역 아동·여성 보호와 지역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 /하남=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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