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증진 손 잡고 ‘앞장’

2014.09.11 21:15:25 11면

안양보건소·연성대학교 관학협약

 

안양시보건소와 연성대학교가 최근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시 보건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순 소장과 류재춘 산학협력처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맞교환 했다.

협약에 따라 시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사업 분야에 연성대로부터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고 자문을 구할 수 있다.

또 건강에 대한 전문지식도 교환하게 된다.

더불어 연성대 학생들의 건강관련 현장실습과 자원봉사참여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김길순 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협약”이라며 “양측이 손잡고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이동훈 기자 Lee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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