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시민단체, 변전소 건설 백지화 서명운동

2014.09.15 21:57:57 9면

여주시 신경기변전소 백지화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는 11만 여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경기 변전소 송전탑 백지화 서명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투쟁위는 지난 13일 강천 면민의 날 행사, 농협직원체육대회 14일, 능서면민의날 행사에 이어 15일부터는 여주 시내 일원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백지화 서명을 받고 있다.

투쟁위는 시민들에게 “76만5천V 신경기변전소의 부당한 후보지 선정과 대용량 발전, 장거리 송전시스템의 문제를 알리고 여주 신경기변전소 후보지 철회에 동참해 줄것”을 호소하고 있다.

원경희 여주시장과 이환설 시의장, 의원들은 이미 서명에 동참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투쟁위는 신경기변전소 백지화를 요구하는 여주 시민의 서명을 모아 백지화 요구 민원서와 함께 산업자원부, 한국전력, 총리실에 전달할 예정이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
심규정 기자 shim669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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