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60여명의 원아와 교사는 어르신들에게 그동안의 갈고 닦은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직접 준비해온 음식과 다과를 대접했다.
라종인 어린이집 원장은 “여가활동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멋진 재롱잔치를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경로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에 더욱 더 피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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