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1일 서수원우체국이 새롭게 문을 열고 지역 주민을 위한 우편 및 금융업무와 우편물 배달서비스 등의 우정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국한 서수원우체국은 수원 권선구 호매실로 22-55 일원에 위치, 연면적 1만4천464㎡의 지상 8층 규모로 차량 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이 새롭게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좀 더 높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경기·인천지역에 우정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