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신입직원 70여명 공채 이공계 인력 등…13일까지

2014.10.02 22:05:22 4면

신용보증기금은 70명 내외 규모로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2일 밝혔다.

신보는 정부의 ‘과도한 스펙요구 개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서류전형 요건으로 어학점수 최저기준만을 제시,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3일까지 채용사이트(http://kodit.incruit.com)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되고, 이번 채용에는 일반계열, 전산(IT)계열 외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이공계 인력 등도 함께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전공시험 및 논술시험) 및 면접전형 등의 순으로 진행, 최종 합격자는 12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황병홍 신보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역량중심의 스펙초월 채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공계 인력도 함께 채용하여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인 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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