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달리는 나라사랑 고속버스’는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에게 감사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수원보훈지청은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메시지가 포함된 공익광고를 중앙고속 고속버스 100여대 부착하기로 협의, 이날 첫 출범식을 가졌다.
이재익 지청장은 “국토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수 년간 일 했던 제대군인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과 안정적 노후보장 등은 비단 그들을 위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러한 정책들이 바탕이 되었을 때 현역 군인들의 사기가 보장되고, 그것은 결국 우리와 우리 가족의 안위와도 직결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