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노인복지관 부설 실버인력뱅크 소속 아우름실버기능 자원봉사단은 지난 2일 양평지역 내 소외된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양평군 단월면 국립산음휴양림에서 ‘제2회 함께하는 세상 숲속의 만남 가을음악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필 양평군 노인복지관장, 노인돌보미 13명, 아우름실버봉사단 20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립산음휴양림에서 제공하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세상 숲속의 만남 가을음악회’를 개최할 것이며,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