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지난 3일 대학생 봉사단체인 ‘NS 둥글레’와 함께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전개됐고, 현수막 및 어깨띠 활용, 리플렛 등 다양한 안전보건자료 배포 등을 통해 근로자 및 일반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유도했다.
앞으로 공단은 안전보건 사업의 영역을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시간인증제도와 연계함으로써 안전보건 활동 패러다임 전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완순 경기남부지사장은 “안전보건공단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