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광명 위한 작은 실천

2014.10.06 21:22:35 10면

‘오목물류’, 희망물품 市에 전달

 

광명시는 최근 ㈜오목물류로부터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희망물품(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김성규 ㈜오목물류 대표, 최동석 광명시 공무원 자원봉사회장, 박미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물품을 기탁한 오목물류는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명시 공무원 자원봉사회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주방용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등을 출연하여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광명시 공무원 자원봉사회와 연계해 광명시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는 오목물류의 자발적인 도움의 손길이 희망을 실천하는 복지공동체의 모델이다”라며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대표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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