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기상청의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종합상황실 통합정보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축과 운영으로 기상정보를 160여개 사업장에 접목시켜 기상변수에 따른 시설물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관리, 에너지 절약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날씨 정보를 기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과 기관의 성과를 평가해 날씨경영인증을 하고, 인증을 상징하는 ‘W마크’를 주고 있다.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한 기업과 기관에는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 및 기상정보 제공 우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