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기록물’ 보존 市, 재발방지 후대에 전달

2015.01.15 19:13:57 6면

인천시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추모기록물을 보존해 후대에 전달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세월호 침몰사고가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린 중대한 사건이므로 시의 대응과 시민들의 추모 분위기 등 사회적 상황을 기록으로 남길 필요가 있다고 판단, 기록물 정리 및 보존 작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지난달 27일 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인천정부합동분향소에서 발생한 기록물들을 수거하고 영구보존을 위한 정리작업을 진행했다.

추모기록물은 조문록, 추도메모지, 편지, 노란리본 등이며, 시는 이를 기록물 보존방법에 적합하게 보존처리 한 후 기록관 서고에 안전하게 보관할 예정이다.

/김종국기자 kjk@
김종국 기자 k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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