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교통과 이대호주무관 경기 공무원 수상… 3관왕 달성

2015.01.15 20:42:55 11면

양주시청 교통과 이대호 주무관이 제16회 경기공무원대상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지난해 기술사 수석합격과 경기공직대상까지 합쳐 3관왕을 달성했으며, 경기공무원대상은 양주시 최초이다.

심사결과 그는 시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행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주무관은 “공직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시대에 지방자치단체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 발굴 및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공무원대상은 지난 1999년 제정됐으며, 도내 각 시군의 5급 이하 공무원 중 5개 분야(행정, 기술·기능, 연구·지도, 소방, 봉사)에서 으뜸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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