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대회 2연패 기뻐요”

2015.02.09 21:16:51 14면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프리DB
2.5㎞ 우승 전 용 민(하남 남한고)

 

“동료선수들과 같이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금메달로 이어져 기분이 좋습니다.”

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2.5㎞ 프리 청각장애(DB)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도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전용민(하남 남한고2)의 소감.

전용민은 이날 9분26초00의 기록으로 홍성인(강원·9분28초00)과 김예찬(서울·9분29초40)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연패의 기쁨을 맛봤다.

초등학교 시절 취미로 알파인 스키를 시작한 전용민은 지난 2013년부터 스키 선수로의 꿈을 키웠고 지난해 처음 출전한 제11회 장애인동계체전에서 금 1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며 두각을 나타냈다.

전용민은 “지난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실력을 쌓았는데 올해는 비장애선수인 포천 일동중 선수들과 훈련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었고 나만의 페이스를 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남자 크로스컨트리 5㎞ 클래식에도 출전하는 전용민은 “지난 대회 3위에 입상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권에 들어 또 한번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스키가 재미있어 매 시간 즐겁게 훈련하고 있다. 부족한 근력을 보충해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